[제주어] 제주 감사위원장 손유원 전 의원 내정 …인물난 극심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1.04.01 09:19
원희룡도지사는 요루기 후보덜의 고사 등으로 극심 인물난을 저꺼난 제6대 감사위원장에 손유원 전 제주도의원을 내정엿수다.

손 내정자는 오현고등교광 제주대을 졸업여신디양 남녕고 영어 교사를 지낸 후제 지난 9, 10대 도의원으로 활동멍 부의장장 지냇수다.

제주도는 조만간 도의회에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 인사 청문을 요청 계획이우다.

제주도는 그동안 열 멩 정도이 인사덜광 접촉여신디 딱 고사여부난 두  가차이 후임자를 지 못단 손 전 의원을 내정헷수다.

경디 내정자가 감사 관련 업무 경험이 엇어 부난 청문 과정에 논란이 일 거 닮덴덜 암신게마씸.



[표준어] 제주 감사위원장 손유원 전 의원 내정 …인물난 극심

원희룡도지사가 후보들의 고사 등으로 극심한 인물난을 겪었던 제6대 감사위원장에 손유원 전 제주도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손 내정자는 오현고와 제주대를 졸업했으며 남녕고 영어교사를 지낸 후 지난 9, 10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제주도는 조만간 도의회에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그동안 열명 안팎의 인사들을 접촉했지만 모두 고사해 두달 가까이 후임자를 찾지 못했으며 손 내정자 역시 감사관련 업무 경험이 없어 청문 과정에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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