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를 3개 지구로 분할해
단계적으로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98% 완료된 색달동 일원의 1단계 사업 부지를 중부지구,
2단계 가운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부영호텔 등이 자리잡은
중문동 일원 사업장을 동부1지구,
사업 중단 사업장인 중문동과 대포동 일원을
동부2지구로 구분한
중문관광단지 개발사업시행승인 변경안을 제주도에 제출했습니다.
제주도는
지구별로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중문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총 3조9426억 원이 투입될 계획으로
43년 동안 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준공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