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국산 품종 하우스감귤 '하례조생' 보급 확대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1.06.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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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우스 감귤 수확이 한창 이뤄지고 있죠?

기존 하우스 감귤은 속이 다 익었어도 껍질이 푸른빛을 띄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보다 착색이 빨라 조기출하가 가능한 국산 품종 하례조생 보급이 최근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소개합니다.

하우스 귤이 노랗게 익었습니다.

기존의 하우스 감귤이 푸른빛을 띄는데 반해 이 감귤은 주황색에 가까운 노란빛을 띕니다.

기존 품종인 궁천조생을 대신해서 재배한 국산 감귤 품종, 하례조생입니다.

하례조생은 궁천조생보다 신맛이 적고 착색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착색이 빨리 이뤄진 덕분에 같은 시기에 가온재배한 다른 하우스 감귤보다 수확도 먼저 시작했습니다.

<양문규 / 하우스 감귤 농가>
"날짜가 빠르면 빠를수록 단가가 좀 높아요. 하례조생은 같은 날짜에 가온재배하면 (궁천조생보다) 10일에서 15일 빨리 수확할 수 있어 빨리 익고 하니까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죠."

당도는 비슷하지만, 산 함량이 기존 하우스 감귤보다 0.59%나 낮아 맛도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하례조생 재배면적은 노지 458ha에 하우스는 2ha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셉니다.

농업기술원은 하례조생이 기존 하우스 밀감 재배품종인 궁천조생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양원석 /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똑같은 시기에 재배를 하더라도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가온 하우스 하려는 농가분들이 하례조생 품종의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하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조기수확이 가능한 하례조생 보급이 확대되면 감귤 경쟁력 상승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농정보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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