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가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대부분 8월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제주방문 의사가 있는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철 여행시기로 7월을 선택한 비율은 14.2%
8월을 선택한 비율은 85.8%를 기록했습니다.
제주 여행을 선택한 이유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꼽은 이유가 66%로 가장 높았고
해외여행 대체지로 적절하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제주여행의 예상 체류기간은
종전 4.17일에서 3.85일로 짧아졌고
1인당 지출비용도 41만6천원에서 39만2천원으로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