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 버팀목 소상공인이 무너진다] 택시운전기사, "이용객 급감 타격 심각"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1.08.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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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특히 택시기사 역시 마찬가집니다.

다른 대중교통 수단에 비해 야간 탑승인원이 2명으로 제한돼 승객들에게 불만의 요인이 되고 있고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으로 손님 모시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행정관청과 상가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제주시청 일댑니다.

텅빈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고 있지만 좀처럼 이용자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면서 거리는 날이 갈수록 한산해지고 있습니다.

<장재영 / 개인택시 기사>
"4단계가 (영업시간이) 9시까지 아닙니까? 밤 10시까지 일한다고 했을때 3~4만원 벌기도 진짜 힘들어요."

음식점 영업시간이 밤 9시로 단축되면서 취객은 물론 일반 손님마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게다가 오후 6시 이후 탑승인원이 2명으로 제한되며 그나마 있는 승객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장재영 / 개인택시 기사>
"다니다보면 버스정류장에 오면 사람 자체가 없어요. (대학생도 없나요?)네 (많이) 없어요."

코로나로 이용객이 줄어든 가운데 택시호출 앱 수수료 인상 움직임도 택시 기사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한달 전부터 택시기사들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호출 앱인 '리본택시'가 도입됐지만 아직까지 이용률이 저조합니다.

이 때문에 행정에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관심에 기댈 수 밖에 없습니다.

<장재영 / 개인택시 기사>
"어짜피 카카오나 리본택시 (호출 앱을) 똑같이 이용하게 되면 저희 (리본택시 호출앱을)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거리두기 4단계가 장기화되면서 오지않는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기사들의 한숨 소리만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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