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전이 오늘(14일) 폐막한 가운데 제주 선수단은 목표 이상의 메달을 수확하며 선전했습니다.
제주선수단은 경상북도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수영 다이빙에서 7개의 메달을 비롯해 자전거와 댄스스포츠, 씨름 등 7개 종목에서 모두 17개 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10개였던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특히 4회 대회 연속 고등부에서 16개 이상의 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전국체전에 이어 오는 20일부터는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됩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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