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장' 도청 공무원 3명 코로나 확진·격리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7.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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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력 사업 일환으로 스페인에 출장 간 제주도청 공무원 일부가 코로나19에 확진돼 현지에서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스페인에 출장 간 도청 공무원 8명 가운데 3명이 귀국 전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공무원은 출장을 마치고 복귀했지만 확진된 공무원 3명은 스페인 현지에서 격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출장은 한국과 스페인 간 관광협력사업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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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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