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첫 시행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7.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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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 건강검진을 시행합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살에서 70살까지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중독, 근골격계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 10개 항목을 검진하게 됩니다.

대상자는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서귀포 열린병원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검진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합니다.

검진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해당 병원으로 사전예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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