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여름축제…피서지 '북적'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8.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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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여름 휴가도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고 있는데요.

제주의 지역 여름 행사장과 곳곳의 해변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도두항 인근 오래물 광장.

허벅 모양 조형물에서 물줄기가 시원하게 뻗어 나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도두 오래물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참가자들이 카약을 타고 노를 저어 물살을 가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냅니다.

부모와 함께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장재혁 / 제주시 애월읍>
"엄청 시원하고 좋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만 이렇게 물놀이하다가 오래간만에 이런 축제도 하고 행사도 한다고 해서 아이랑 같이 나오게 됐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체감온도가 최고 36도까지 오르는 등 찌는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 속에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려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피서객들은 파도를 타며 서핑을 즐기거나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최정숙 / 관광객·광주>
"해마다 제주국제관악제에 참여하면서 왔었어요. 그런데 한 2, 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못 오다가 이번에 처음 오게 됐는데요. 발만 담궈도 시원합니다. 너무 행복해요."

여름 휴가시즌에 광복절 연휴까지 겹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도 늘었습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터 시작된 이번 광복절 연휴기간엔 당초 예상보다 많은 18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위축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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