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백서향의 비밀, 첫 무대 앞두고 구슬땀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8.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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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음악 교사들이 창작뮤지컬을 제작했습니다.

이 뮤지컬에는 오디션을 거친 24명의 제주 초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하는데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달 말 펼쳐질 첫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옛날 아주 오랜 옛날에 설문대 할망 살았다네 커다란 키와 큰 몸집 제주를 만든 설문대"

창작가족뮤지컬 황금백서향의 비밀의 제작발표회 현장입니다.

분장을 하고 무대의상을 갖춰입은 어린이 배우들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뽐냅니다.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제주의 설화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황금백서향의 비밀은 제주의 초등학교 음악선생님들이 모여 직접 대본을 쓰고 작곡에 참여해 만든 창작뮤지컬입니다.

<김수연 / '황금백서향의 비밀' 연출가>
"제주를 아끼던 설문대 할망의 정신을 이어받은 제주의 아이들이 도깨비로부터 제주를 지키는 이야기입니다. 저희가 무더운 여름에 아주 열심히 아이들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순서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표정엔 긴장감보다 설렘이 가득합니다.

소극장 자리를 채운 가족들은 휴대폰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가며 어린이 배우들의 뮤지컬공연을 함께 즐깁니다.

<송아린 / 오백이 역>
"이제까지 연습할 때 계속 서있느라 다리도 아팠고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그만큼 항상 연습이 끝날 때마다 하루하루 성과가 쌓이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했고..."

<손지온 / 도깨비 역>
"도깨비라는 역할을 맡았지만 그 역할을 충실히 열심히 해서 이번 무대 망치지 않고 더 열심히 잘해서 한번 멋진 무대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4명의 어린이 배우들이 지난 봄, 오디션을 시작으로 한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이번 공연은 오는 30일 제주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편집 : 박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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