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면서 방역당국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유행기준 보다 4배 높은 1천명 당 2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최근 5주 연속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같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임산부와 어린이, 만 60살 이상 고령자 등은 예방 접종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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