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 관아 내부 전면 개방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3.03.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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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목 관아의 전각 내부를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문화재 보호와 관리를 위해 출입을 제한했으나
안전상의 문제가 있는
귤림당을 제외한
우련당과 연희각, 홍화각, 영주협당 등
모든 전각의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새단장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목사의 집무실인 연희각에서는
목사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야간에도
목 관아를 개방할 예정입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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