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3.09.01 11:18
영상닫기
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제주산 곤충 피자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곤충 페스티벌입니다.

내일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서귀포시에서 곤충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곤충 관람 뿐 아니라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와 곤충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곤충 피자.

조금 혐오스럽지 않을까 싶어 물었더니 말린 곤충을 갈아 넣는 거라서 크게 표시가 나지 않고 한라봉 소스까지 넣어 고소하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조금 어색한 표현이지만 곤충도 제주산입니다.

참고로 어린이들은 곤충이 그대로 보이는 피자를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개편 안 된 버스 점자 안내문

두번째 이야기는 개편 안 된 버스 점자 안내판입니다.

제주도 누리집 신문고에 이런 민원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누리꾼은 하귀초등학교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찍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안내문 사진을 함께 올렸는데요.

자세히보니 31번, 38번, 87번 버스 등 버스 노선 개편 이전 두 자릿대 버스 노선들을 안내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개편된지 6년 넘게 지난 만큼 교체하거나 정 안되면 철거라도 해야하지 않나 이런 의견 남겨주셨습니다.



#뺑소니 잡고보니 경찰, 일본 오염수 방류 규탄 시위

마지막 픽은 일주일 동안 저희가 보도한 뉴스에 시청자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이야기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김경임 기자의 경찰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현직 경찰관의 음주 뺑소니 교통사고 누리꾼들 관심 많았습니다.

대리는 당연한거다, 음주는 살인미수다 라는 등의 의견 있었고요.

경찰 기강이 이런데 누가 누굴 단속하고 쫓겠다는 거냐, 징계는 감봉 정도의 솜방망이 처분 할 것 같다, 이런 분노 섞인 댓글들도 많았습니다.

제주 농어민과 해녀들이 원전수 오염 항의를 위한 대규모 규탄 시위를 전해드린 김용원 기자의 뉴스도 호응이 많았습니다.

한 누리꾼은 어민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간접 피해를 보게된다며 방류를 이제라도 중단해야 한다고 의견 주셨고요.

이제 제주 바다에서 나는 한치와 자리돔 등을 먹지 못하겠다는 걱정스러운 댓글도 있었습니다.

방사능 검사 결과 수치가 정상 범위 안에 있다며 크게 문제 없을 거라는 의견과 오염수가 희석되는 거지 사라지는 건 아니라며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너튜브 뉴스에 댓글 달아주시면 자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기자사진
허은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