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름값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제주도가 에너지 민간감시단을 통한 감시 활동을 강화합니다.
국제가격과 정유사, 주유소에 이르는 유통 단계별 가격을 비교 분석하고 도내 주요소의 유통 비용, 마진을 제주도 누리집에 매주 공개합니다.
또 국제유가에 변동이 있을 경우 도내 기름값 변동폭을 다른 지역과 비교해 중점 분석할 계획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자료에 따르면 오늘(25일) 제주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천 669원으로 1천 639원에 비해 30원 비쌌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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