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후보 토론회 주도권 토론에서도 다양한 현안을 놓고 후보들간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김한규 후보의 주거주지는 서울이며 제주어와 풍속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제주도를 잘 모르는 후보라고 공격했습니다.
김한규 후보는 김승욱 후보의 신도시 개발 정책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도 부족한 하수처리 시설에 오폐수 처리가 제대로 될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순아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원자력에 국한돼 있다며 김승욱 후보에게 기후 위기 상황에 맞는 에너지 정책을 요구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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