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공직기강 확립 감찰·교육 실시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4.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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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원들의 비위 행위가 잇따르면서
해경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벌입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22일부터 음주 폭행이나 소란 등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와 복무 위반 등 전반을 점검하고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감찰 기간 중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 16일 제주시 연북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A경사가 입건됐고,

지난 5일에는 서귀포시 해양경찰 수련원에서 술에 취해 지인과 다툰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B순경이 쌍방 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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