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값이 잡히나 싶더니 이제는 양배추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최근 양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천 800원대로 6천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4천원대에 비해 43%, 전년에 비해서는 53% 오른 것입니다.
배추 한포기도 4천500원에 가까워 전달 보다 30%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겨울 양배추 주산지인 제주와 전남에서 잦은 비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해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