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인 곶자왈사람들은 오늘(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동복풍력발전단지 확장사업 절차가 진행 중인
제주도 소유의 곶자왈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다수의 종이 확인됐다며
곶자왈 전지역에 대한 전수 정밀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지역 표본조사와 문헌조사 중심이 아닌 현장 전수 조사와
정밀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동복리 곶자왈을 비롯한 제주도 소유 곶자왈은 공유재산관리법에 근거해
보존용재산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