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여자화장실 불법 촬영 피해자 추가 확인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4.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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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모 중학교 여자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인 중학생 A군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결과
불법촬영은 지난 15일부터 이틀동안 교직원 여자화장실을 포함해
교내 화장실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최초 피해 여교사 외에도 추가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군은 만 14살 미만의 촉법소년으로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가정법원에 불구속 송치됐으며 호기심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A군은 지난 16일 자신이 다니는 중학교에 있는
교직원 여자 화장실에 숨어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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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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