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로 배수암거 정비 공사 1년여 만에 재개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4.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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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KCTV가 보도한 장기간 탑동로 도로 통제와 관련해
제주시가 배수암거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10억 원을 확보해 지난 17일부터 탑동로 라마다호텔에서 오리엔탈호텔 296m 구간
배수암거 정비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공사비는 45억원 필요한 만큼 추가 국비 절충을 통해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해당 도로는 지난 2022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시급한 안전 보강이 요구돼 2022년 12월부터 1년 넘게 4차로 중 2개 차로가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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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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