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제주 가계·기업대출 감소폭 확대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4.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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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제주지역 가계와 기업대출 감소폭이 모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신잔액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1천 580억원 줄었습니다.
차입주체별로 보면 기업대출이 870억원, 가계대출이 900억원 각각 줄어들며 전월보다 감소폭이 커졌습니다.

반면 지난 2월중 도내 금융기관의 수신잔액은 4천 120억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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