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가 한 달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98.2로 전월 대비 3.1포인트 상승하며 한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주요 지표를 보면 가계 재정상황과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지표들이
나란히 상승하며 회복세를 이끌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100 이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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