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해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첫 환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로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해오다
지난 22일부터 어지러움과 식욕부진,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A씨는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야외활동을 할 때
긴 소매 옷을 입는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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