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17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17만 2천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기상악화로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했던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와 비교해
56%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초 중국 노동절 연휴와
일본의 골든위크가 맞물리면서
관광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