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항 해상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1.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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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11시 15분쯤 서귀포시 법환항 동쪽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80대 해녀 A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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