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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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제주시 오일장에서는 후보 선대위 마다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표를 호소하는 열띤 유세전이 펼쳐졌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21대 대통령 선
지난 22일 숨진 교사는 학기 초부터 잦은 민원 전화에 시달려왔지만 제주도교육청이 운영중인 민원대응팀으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히려 학생 가족이 교육당국에 제기한 민원으로 학생 지도 과
숨진 중학교 교사가 장기간 학생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철저한 진상 조사와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담팀을 꾸리고 스토킹이나 협박 혐의점 등이 있는지 조사에 들어갔습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넉시오름 일대를 무단으로 훼손한 토지주가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훼손 면적은 4천 2백여 제곱미터로, 축구장 절반 정도의 크기인데요. 피해복구에만 1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2
  • 법환항 해상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 오늘(12일) 오전 11시 15분쯤 서귀포시 법환항 동쪽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80대 해녀 A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1.12(화) 17:15  |  김경임
KCTV News7
00:58
  • 오늘의 날씨 (11월 12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수능 예비 소집일인 내일은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고 동부지역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4에서 15도, 낮기온은 22에서 23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4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수능일인 모레는 저녁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1.12(화) 17:11  |  김수연
KCTV News7
00:44
  • 도의회 정례회 개회…내년도 예산안 심사
  • 제주도의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늘 개회해 다음 달 4일까지 23일 간의 회기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도의회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등 79건의 안건을 심사합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이상봉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이 도민의 실질적 필요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지 세심히 살필 것을 강조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2024.11.12(화) 16:55  |  허은진
KCTV News7
03:42
  • 광주형무소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 첫 확인
  • 4.3 당시 옛 광주형무소에서 수감됐다가 행방불명된 희생자 1명의 신원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17일, 제주에서 유해 봉환식과 신원확인 보고회를 거행할 예정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19년 옛 광주형무소 터에서 무연고 유해 260여 구가 발견됐습니다. 유전자 대조 결과 광주 5.18 행방불명 신고자 170여 명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습니다. 4.3 당시 옛 광주교도소에 수감된 수형인은 180여 명, 판결 기록이 없는 인원까지 감안하면 200명 내외로 추정됩니다. 제주도는 발굴 유해가 4.3 희생자와 관련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유족 채혈 정보를 토대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던 중 지난 6월 일부 정보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고 다른 유족들의 채혈 결과를 추가 비교 분석한 결과 광주형무소에 수감됐다 행방불명된 양천종 희생자의 신원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외 지역 행방불명 유해 신원이 확인된 건 지난해 대전 골령골 이후 두번째이며 제주도내 희생자를 포함하면 145번째입니다. [조상범 /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로부터 광주형무소 옛 터의 발굴 유해 유전자 정보를 4·3 희생자 유가족 유전자 정보와 대조한 결과 새로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양천종 희생자는 4.3 당시 연동 고향집이 불타자 산간에서 피신 생활을 했고 내려오면 살려준다는 선무공작에 속아 토벌대에 붙잡혔습니다. 주정공장을 거쳐 1949년 7월 이후 광주형무소에 수감됐고 고문 끝에 1949년 12월 당시 55세 나이로 감옥에서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족들은 유해를 찾기 위해 밭과 재산을 팔고 평생을 바쳤지만 70년 동안 행방 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수년 전 대전골령골에서 희생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참여했던 채혈 덕분에 할아버지 유해를 찾게 됐고 한을 풀어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양성홍 / 4·3 행방불명유족회장 (희생자 손자)] "지금도 차디찬 지하에 계셨는데 이제라도 고향에 돌아와서 떠돌던 영혼이 이제 손자 품에 돌아왔으니 편안히 잠드시길 기원하는 거죠." 1948년 6월부터 1950년 3월까지 광주형무소에서 수감됐다가 옥사했거나 재판 판결 전 숨져 공소기각 결정을 받은 수형인은 16명. 이 가운데 한 명의 신원이 확인된 만큼 더 많은 희생자가 규명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동윤 / 도민연대 대표] "수형인 16명은 광주형무소에서 옥사했던 분들입니다. 이분들 가운데 한 분의 유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다시 DNA 감식에 의해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한 구로 끝나는 게 아니라 16분의 공소기각, 옥중 사망한 분들의 DNA가 더 나올 수 있는 개연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제주도와 평화재단은 다음 달 16일, 유해를 인계받고 화장한 뒤 17일, 제주에서 봉환식과 신원확인 보고회를 거행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11.12(화) 16:13  |  김용원
KCTV News7
02:34
  • '금성호' 실종자 수색 이어져…잠수사 투입 고려도
  •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해 실종한 금성호 선원들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밤낮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에 성과를 보였던 해군 수중무인탐사기를 동원해 선체 주위를 집중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추가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이 민간 심해잠수사 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사고로 실종된 금성호 선원들. 이들을 찾기 위해 밤낮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추가 발견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해군의 수중무인탐사기를 투입해 실종 선원 2명이 연이어 발견됐던 수심 90m 해저에 있는 선체 오른쪽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고, 선체 주위에 떠 있는 그물이 장비에 얽히면서 수중 수색 작업이 더딘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해경이 민간 심해잠수사 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민간 심해잠수사 9명과 장비를 실은 바지선이 도착해 있습니다. 수중수색에 잠수사를 투입하려면 그물 제거 작업이 우선입니다. 현재 침몰한 선체 위 수심 35m 지점에 길이 1.2km 그물이 길게 퍼져있습니다. 이에 따라 선체 근처에 바지선을 고정하고 잠수사들이 윗쪽에서부터 순차적으로 그물을 제거한 뒤 침몰한 선체 내부로 진입하거나 그 주변을 직접 수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해군의 수중무인탐사기와 동시에 수색하는 건 불가능해 잠수사 투입 시점은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정무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현재 수색 상황이 장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요. 구난업체에서는 지난 일요일에 와서 현장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는 해군 ROV (수중무인탐사기) 장비의 수색 상황과 구난 업체의 의견을 들어서 투입할 시점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일대 조류가 빠르고 수심이 깊어 잠수사를 투입하더라도 그물 제거에만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색 작업에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현광훈,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4.11.12(화) 16:04  |  김경임
KCTV News7
02:42
  • 월동무 대체작물 '생강' 관심
  •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서는 월동무 과잉 생산 반복과 기후변화로 인한 벌마늘 발생 등 각종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생강이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체작물과 보완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생강 밭입니다. 작업자가 땅속에 묻힌 생강을 캐내고 흙을 털어 차근차근 쌓아둡니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들이 올해 처음으로 생강 재배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었던 마늘과 월동무 등이 기후 변화와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까지는 상당하게 인건비 문제가 절약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막상 파기 시작하니까 흙을 털고 하는 게 기술을 안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입니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 수준입니다. 그런데 제주에서는 10에서 18kg 가까이 수확량을 보이며 다른 지역보다 2, 3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하고 알맹이가 충분히 자랄 때까지수확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올해 태풍 피해 등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생강재배 확대를 위한 개선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바람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런 시설들이 구비돼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하는 그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늘 등과 생육주기가 달라 2모작이 가능해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고 있는 월동무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모터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와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체작목과 보완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11.12(화) 16:03  |  허은진
KCTV News7
02:29
  • 수능 문답지 도착...내일 예비소집 실시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항공편을 통해 오늘 오후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내일(13일)은 수험표 배부와 함께 오후에는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2025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화물차가 도착합니다. 제주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문답지 수량을 확인하며 지정된 장소로 옮깁니다. 보관 장소에 옮겨진 문답지는 시험 당일 새벽에 도내 16군데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입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제주지역 수험생은 6천 962명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107명이 늘어났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수능이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전담팀을 꾸리고 만반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일부 시험장에서 정전으로 학생들이 시험 중 고사실을 옮기는 소동이 벌어졌던 터라 긴장감은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듣기 평가 문제는 참 묘하게도 그렇게 멀쩡하게 잘 되던 그 시설이 꼭 시험때가 되면 어디선가 음향이 안 좋다든가 아니면 이런 문제가 생겨서 저도 고사장 학교는 전부 방문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고..." 수능 시험 하루 전날인 내일(13일)은 수험생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예비소집이 이뤄집니다. 오전 수험표를 배부받은 수험생들은 오후에는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고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고사실 안으로는 들어갈 순 없고 밖에서만 자리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점심 도시락 등을 챙긴 뒤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11.12(화) 16:01  |  이정훈
  • 수능 문답지 도착…내일 수험생 예비소집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오늘 오후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항공편을 통해 제주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들은 경찰의 호위 속에 제주도교육청 소속 교육 공무원들에 의해 지정된 장소로 옮겨졌습니다. 보관중인 수능 문답지는 시험 당일인 모레(14일) 새벽부터 도내 16군데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입니다. 수능 하루 전날인 내일(13일)은 수험표 배부와 함께 오후에는 각 시험장에서 유의사항을 전달받는 예비소집이 실시됩니다.
  • 2024.11.12(화) 15:49  |  이정훈
KCTV News7
02:10
  • '폭설 속 한라산 등반' 대한뉴스로 본 제주사
  • 제주도가 과거 대한뉴스에 담긴 제주 관련 영상을 재해석한 기록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지금은 상상하기 힘든 폭설주의보 속에 열린 한라산 등반대회를 비롯해 국립목장인 송당목장 조성 과정 등이 조명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배낭을 멘 청년들이 눈이 한가득 쌓인 한라산을 오릅니다. 막대기와 난간 줄에 의존한 채 세찬 눈보라를 뚫으며 한발 한발 내딛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야영을 하기 위해 천막을 치고 끼니를 해결합니다. 폭설주의보가 내려진 1969년 1월 11일 개최된 제1회 전국남녀 대학생 적설기 한라산 등반대회입니다. 당시 참가자들은 열악한 등산 환경 탓에 출발하고 꼬박 이틀이 지나서야 백록담 정상에 깃발을 꽂았습니다. 기상악화에 한라산 등반이 통제되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이 대회는 전국 남녀 대학 8개팀이 참가해서 눈 덮인 산봉우리에서 젊음의 패기를 자랑했습니다."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도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관덕정에 도착합니다. 관덕정 앞은 이미 도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국립목장인 송당목장을 조성하기 위해 제주 시찰에 나선 이승만 대통령과 이를 환영하고 있는 도민들의 모습입니다. 제주도가 과거 국정홍보처 대한뉴스에 담긴 제주 관련 영상을 재해석한 기록콘텐츠 29편을 공개했습니다. 대한뉴스 속 30초 내외의 제주 관련 영상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미시적 관점에서 심층 분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송당목장 조성 과정을 비롯해 미국의 밴프리트 장군과 도지사의 역할, 또 한국 전쟁기 고아 구호의 영웅으로 알려진 딘 헤스 대령과 제주의 인연도 새롭게 조명됐습니다. 제주도는 1950년대 대한뉴스 분석을 완료한데 이어 1960년대 이후 자료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화면제공 KTV)
  • 2024.11.12(화) 15:34  |  김지우
KCTV News7
00:39
  • 제주 외항 해상 모터보트 전복…승선원 3명 모두 구조
  •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12일) 오전 10시쯤 제주 외항 동쪽 500m 해상에서 1.1톤 급 모터보트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고속단정과 구조대를 투입해 보트 위로 대피했던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오늘 아침 8시 30분쯤 화북 포구에서 출항해 레저 활동 증 파도를 맞아 전복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했고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해상 오염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전복된 보트를 화북항으로 인양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4.11.12(화) 14:57  |  김용원
  • 물질하던 80대 해녀, 심정지 상태 발견…병원 이송
  • 오늘(12) 오전 11시 15분쯤 서귀포시 법환항 동쪽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80대 해녀 A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1.12(화) 13:37  |  김경임
KCTV News7
00:59
  • '금성호' 실종 선원 수색 닷새째…잠수사 투입 고려중
  •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 함선 39척과 항공기 10대를 투입해 사고 해역 일대 69km 인근으로 구역을 확대해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해군 수중무인탐사기인 ROV를 4차례 투입해 실종자들이 발견됐던 선체 오른쪽을 중심으로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선체 내부 수색을 위한 잠수사 투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침몰 선체와 연결된 1.2km 길이의 그물이 수심 35m 지점에 펼쳐져 있어 이를 우선 제거하고 침몰한 선체 내부를 수색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밤사이 사고 인근 해상과 해안가에서 야간 수색을 진행했지만 추가 실종 선원을 찾지 못했습니다
  • 2024.11.12(화) 11:58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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