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려니숲길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서귀포시는 2009년 숲길 개장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2018년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하고,
지난해의 경우 100만 1천 768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연 속 힐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 구간에 조성돼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