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려니숲길 방문객 100만명 돌파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5.01.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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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려니숲길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서귀포시는 2009년 숲길 개장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2018년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하고,
지난해의 경우 100만 1천 768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연 속 힐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 구간에 조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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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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