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미래융합대학 폐지 논란…교수진·학생 반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4.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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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중인
미래융합대학에 대한 지원을 배제하기로 해 폐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 사업에
건강뷰티향장학과와 관광융복합학과,
부동산관리학과, 실버케어복지학과 등
미래융합대학과 관련한 내용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당 학과 조교에 대해서는 오는 5월 31일자로 계약을 종료하고
인건비 확보가 안될 경우
관련 학과 기금교수도 면직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대 미래융합대학 교수진과 학생회는
대학측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교육권을 무시한 처사라며
제주도에 사업계획 심사 중단 요구서를 발송하는 한편
오늘(7일)부터 제주대 정문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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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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