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유전자가 흘러서..." 모 교사 발언 논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4.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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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4.3과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제주시 A고등학교 복도 곳곳에는
교사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며
해당 교사의 사과와
교육당국의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여졌습니다.

대자보에는
지난 4일 교사가
수업 시간에 대답하지 않는 학생들을 향해
"4.3 유전자가 흘러서"라는 발언을 했다고 적혀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이
과거 제주도민들을
폭도 등으로 지칭하던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교육자가 제주의 아픈 역사를
사사로이 거론하는 것이 부적절해
해당 교사의 반성과 학교의 조치를 요구한다고 썼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학교는 사안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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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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