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름 값, 소폭 내렸지만 여전히 전국서 가장 비싸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4.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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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름 값이
수주 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제주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3) 기준
제주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 리터에 1천 717원으로
1주일 전보다 5원 내렸지만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1리터당 경유 가격은 1천 564원으로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비싸게 판매됐습니다.

업계는
국제유가 하락세가 국내에 반영되면서
제주지역도 소폭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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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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