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0편 넘게 결항 지연됐던
하늘길이 오늘(13)부터 정상화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현재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이지만
기상 상황으로 인한 결항과 지연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출도착 항공기 15 편을 증편해
모두 507편을 운항할 예정이며
어제 결항 사태로 공항 수속장이
매우 혼잡한 상황인 만큼
이용자들의 양해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제주 앞바다와 남쪽먼바다에 내려진
풍랑특보로 진도와 추자도 완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은 전면 통제됐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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