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숨진 교사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연장 운영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당초 오늘(25일) 오후까지 운영하려던
분향소를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분향소는 제주교사노동조합과 제주도 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등과 협의해
제주도교육청 앞에 마련됐습니다.
한편 숨진 교사는 사고 발전 며칠 전부터 결석이 잦은 학생을 지도한 뒤 해당 학생 가족으로부터 민원 전화를 수차례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