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내일까지 서귀포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 이틀째인 오늘은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칠십리 거리퍼레이드와
문화의 달 주제공연인 설문대할망 본풀이 등
예술 공연을 비롯해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습니다.
특히 문화의 달 행사가 함께 열려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공연들이 펼쳐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내일은
힙합, EDM 공연과 함께하는 러닝 페스티벌,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칠십리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