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내 쓰레기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라산 내 쓰레기 수거량은
지난 2010년 173톤에서 2014년 88톤으로 급감한 이후
지난해 37톤,
올해 8월까지 19톤 등 전반전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탐방객이 직접 참여하는
쓰레기 되가져오기와 라면 국물 없애기 운동 등
한라산 대청결 캠페인의 효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