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교육과 휴양을 결합한
체류형 교육모델 '런케이션'의 상표권을 출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추진해온
'런케이션'을 법적으로 공식 브랜드화해 공공성과 정책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만의 차별화된 교육관광 모델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확보된 상표권과 이미지 디자인을
'런케이션' 관련 사업 전반에 폭넓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도내 3개 대학이 주도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은
28건이 운영됐으며, 국내외 122개 기관과 1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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