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에도 업체수 증가…"페이퍼컴퍼니 가능성"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10.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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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에 폐업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지만
업체 수는 오히려 증가해 페이퍼컴퍼니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은
오늘(30일) 임시회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36개 건설업체가 폐업하는 등
도내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종합건설업체는
지난해 620개에서
올해 705개로 13.7% 증가하고
전문건설업체 역시 1천772개에서 1천804개로 늘었다며
입찰만을 목적으로 설립된
페이퍼컴퍼니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내 건설산업 구조 왜곡 문제와
부실업체 실태에 대한 조사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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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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