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소와 돼지고기 수출이 공식 합의됐습니다.
세계에서도 검역 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나라 가운데 하나인
싱가포르의 문을 열었다는 건,
국제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었다는 뜻입니다.
남> 이번 합의는 단순한 수출 성과가 아니라
정상 외교를 통한 '경제 외교의 결실'입니다.
그만큼 아세안은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도 커졌는데요..
청정 제주 농축산업이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월요일 KCTV 뉴스를 마칩니다.
오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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