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국회 찾아 제주 현안 국비 지원 요청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11.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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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가 국회를 찾아 제주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오늘(5일)
국회 본관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과 면담을 하고
제주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도민 삶과 직결된 사업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초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가 국회에 우선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전국체전 예산과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 등 12건에 429억원 규모입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도의회와 공동으로
'2026년 국비확보단'을 구성하고 33개 사업 846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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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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