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단풍 절정, 관측 이래 세 번째 늦어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1.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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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어리목에서부터
한라산 정상 부근까지
80% 이상에서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올해 한라산 단풍 절정 시기는
평년에 비해 14일,
1991년 기상 관측 이래 세번째로
늦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상청은 여름과 초가을
늦더위로 단풍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고,
탐방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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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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