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품앗이 모임인 수눌음돌봄공동체가 지역 주도 돌봄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팀은
지난 2016년 18팀에서 올해 105팀, 481가구가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참여 가구 가운데
한 자녀 가구는 40%에서 29%로 감소한 반면
2자녀 이상 가구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수눌음돌봄공동체를 200개팀으로 확대하고
지원금을 팀당 최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