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4·3특위, "4·3의 정의 바로 세운 역사적 판결"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12.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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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오늘(10일)
태영호 전 국회의원의 명예훼손 법원 판결에 논평을 내고
역사 왜곡에 대한 사법부의 첫 단죄이자
4.3의 정의를 바로 세운 역사적 판결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2년 6개월의 고통을 감내해 온 4.3 유족들과
제주도민 모두와 함께
사법부의 사필귀정 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판결이 최근 노골화되는 4.3 역사 왜곡 시도에
강력한 경종을 울린 것이라며
향후 강력한 법적 잣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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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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