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세화장터를 가득 메웠던 해녀들의 항일정신을 기리는
제94주년 기념식이 오늘(15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제주도가 직접 주관해 처음으로 치른 행사로,
독립유공자 유족과 해녀,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해녀들의 저항과 연대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역사 영상 상영과
유족 편지 낭독, 그리고 기념공연과 만세삼창이 이어지며
항일운동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