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제주에서는 43곳의 투표소가 운영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에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청 안에 기표소가 설치됐습니다.
투표사무원들이
신원확인부터
투표 용지가 제대로 인쇄되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제주 지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는 모두 43곳.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에 상관없이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으로도 신원 확인이 가능하지만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투표소 설치 지역을 기준으로 관내와 관외로 동선이 구분되며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 투표할 경우
회송용 봉투에 투표용지를 넣어 투표함에 넣어야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부정선거 의혹을 막기 위해
관내 사전투표함 받침대를
모두 투명한 재질로 바꿨습니다.
기존과 달리
받침대가 투명하게 제작돼
천 주머니 형태의 사전투표함이
외부에서 보이도록 했습니다.
각 사전투표함은
CCTV가 설치된 장소로 옮겨져
선거일까지 보관되며,
CCTV화면은
중앙선관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누구든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흥권 / 제주도선거관리위원장>
"저희 선관위에서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이상 없이 관리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혹시라도 6월 3일 본투표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하셔도 좋겠습니다."
투표소 안에서 인증사진이나 기표 용지 촬영은 모두 금지되며,
투표용지를 훼손하거나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선관위는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