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도내 43개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후보들도
잇따라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사전 투표 첫날,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에는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출근길 직장인부터 군 장병과 청년, 어르신까지.
모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오민석 / 경기도>
“본 투표날이랑 두번째 날에 일정이 있어서 오늘 출장 온김에 시간이 비어서 (사전투표)하게 됐습니다."
<한재희 / 제주시 연동>
“그날(본 투표) 일정이 있어서 미리 해두려고 ...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주고 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도지사와 교육감을 비롯해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잇따라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도민의 삶을 더 낫도록 변화시키고 제주의 다른 내일을 만들겠습니다.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서 새롭게 바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도민의 삶을 바꾸는 경제 도지사가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끝까지 나가서 결과로서 도민께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윤녕 무소속 도지사 후보>
“반드시 제가 당선이 되면 제주도정의 방향을 바꿔서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도약시키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고의숙 제주교육감 후보>
“새로운 제주 교육, 청렴한 제주 교육,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인 되는 제주교육을 꼭 실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투표했습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 후보>
“제주도의 교육을 포함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전투표 모두가 해야합니다.”
사전 투표는 내일 오후 6시까지 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본 투표와 달리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 없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캡쳐 화면은 사용할 수 없고
현장에서 앱을 직접 실행해 제시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 비례대표 등 모두 4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귀포시 유권자들은
모두 5장의 투표 용지를 받습니다.
다만 도의원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경우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기 때문에 별도의 투표용지가 없습니다.
투표할 때는 용지의 정해진 칸 안에 한 번만 기표해야 하고
연필이나 펜 등 다른 필기구를 사용하거나
또 칸 밖에 기표하면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
또 투표소 안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거나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