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항의 먹는샘물용 지하수 취수량 증산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열린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한동수 의원은
집행부가 명확한 논리와
편익 설명 없이 의회에 안건을 제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하수 공수화 원칙 강화와 지하수 보호,
지역사회 환원 효과 등을
충분히 설명하며 의회를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의회는 이번에도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허가 동의안을 상정하지 않은 가운데
상임위는 오늘
이용허가 연장 동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의 통합으로
부족한 만큼만 증산을 요청한 것이라며
증산으로 발생하는
연간 5억원의 추가 수익은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