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여름밤 축제, 삼다콘서트 내일 개막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6.06.11 14:30
제주의 대표 야간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은
삼다공원 콘서트가
내일(12)부터 시작됩니다.

다음달 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심에 위치한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

나무 사이 넓은 공간에 커다란 무대가 들어섰습니다.

무대를 비롯해 음향시설 등
조용했던 공원 안이 각종 시설물 설치로 분주합니다.

내일(12)부터 이 곳에서 삼다콘서트가 열립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주관하는 삼다콘서트는
지난 2015년 시작해
해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제주 대표 야간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이번 삼다콘서트는
내일(12)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열립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차례에 걸쳐

유명 아티스트 뿐 아니라
제주에서 활동하는 지역 뮤지션,
동호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과 달리 올해는
무대 위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울퉁불퉁했던 바닥을 정비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 준비 과정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성은 /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올해는 연동 주민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선곡이나 프로그램으로 반영되는 우리들의 플레이리스트라는 콘셉트를 잡고 있고 다양한 상권 연계 이벤트를 통해서

삼다콘서트의 에너지가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연 뿐 아니라
업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고,

주변 상권과 연계한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양영식 / 제주도의원>
"지난해 4만여 명이 올 정도로 제주에서 대표되는 야간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고 특히나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초여름밤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콘서트.

첫날에는
가수 이석훈과 고강민의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마다
인기 뮤지션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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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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