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4일) 밤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교 인근 해상에서 청게를 잡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밀물에 갇혀 고립된
20대 남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수위가 갑자기 차오르자 두 사람이 인근 암초로 대피해
구조를 요청했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팀을 급파해
10시 55분쯤 차례로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구조된 두 명은 건강에 이상 없이 숙소로 복귀했고 구조 과정에서
해양경찰 대원 1명이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