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부교육감 임명 없어…체육고 재검토"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6.08.27 16:01
조직개편 이후 2년째 공석으로 남아 있는
정무부교육감과 관련해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이
임기 내 임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임 교육감 시절 추진됐던
제주형 체육고등학교 신설도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은
출입기자단과 차담회를 갖고
조직개편 이후 2년째 공석으로 남아 있는
정무부교육감과 관련해
임기 내 임명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면서
일하는 교육청을 만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씽크 : 고의숙 / 제주도교육감>
“상당히 많은 현안과 공약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또 그 성과로 도민 여러분들께 보답을 해야 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 조직 개편 과정에 고위직 공무원을 임명하는 것이 전체적인 방향의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다만 제주특별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신설된
정무부교육감 직제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무부교육감이 맡을 것으로 예상됐던
대외협력과 소통 기능 등은
기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조직개편 또한 비대화 대신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내 갈등과
학교 폭력 사안과 관련해서는
피해 학생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씽크 : 고의숙 / 제주도교육감>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을 다시 한번 더 면밀하게 파악하고 관련해서 대책을 수립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임 교육감 시절 추진됐던
제주형 체육고등학교 신설 사업에 대해선
전담팀을 구성해
원점에서부터 다시 논의하고
올해 말 설립과 관련된 일정을 확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기자사진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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