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공항에 3층 주차빌딩 신축
  • 주차난으로 혼잡한 제주국제공항에 주차빌딩이 신축됩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사업비 241억 원을 들여 제주공항 내에 차량 850대를 세울 수 있는 3층 규모의 주차빌딩을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주차빌딩이 완공되면 주차면수는 기존 2천500면에서 3천700여 면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공항공사는 공사에 앞서 대체 주차장을 확보하고 여름 성수기 이후에 공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조감도>
  • 2016.06.22(수)  |  조승원
  • 부동산 광풍에 불법 분양 '성행'
  • 부동산 광풍에 불법 분양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사전 계약후 분양 공고를 내거나 허가 안된 공동주택에 대해 가계약금을 받는 이른바 묻지마 계약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먼저 분양받을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에 속았다가는 자칫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공동주택 공사현장입니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이 공동주택 시행사는 이달 초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난 1월 상당수 세대의 분양이 끝난 상황. 사전 계약자들에게 1천만 원의 계약금을 받고 동, 호수까지 모두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택법상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분양승인을 받은 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야합니다. 엄연히 불법입니다. 제주시는 해당 업체를 사전 계약 후 분양 공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실제 최근 입주자 모집 승인을 받지 않고 아파트 80여 세대를 사전 분양한 건설업체 대표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심지어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이른바 유령건물을 사전 분양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분양승인 대상이 아닌 공동주택의 경우 건축과정에서 업체의 부도나 사기, 건축중단 등의 문제가 발생해도 법률적으로 보호 받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계약 전에 허가와 분양승인 여부, 소유권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인터뷰 : 김충인/제주시 공동주택담당> "건축 허가가 됐는지 확인하고 등기부등본을 봐서 토지가 정당하게 돼있는지 사업승인 대상은 분양신고가 됐는지 확인하고 법적 안전성을// **수퍼체인지** 갖고 계약해야 합니다." 한편, 모집 승인 없이 사전 분양을 하다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영업 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6.22(수)  |  이경주
  • 4월 도내 가계대출 증가율 '최고'
  • 도내 가계대출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내 가계대출잔액은 9조 원으로 전달보다 2천680억 원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올 들어 가장 높은 것으로, 전국적으로 가계대출 증가율이 하락하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부터 제주에 적용된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를 앞두고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2016.06.22(수)  |  이경주
  • 공항에서 가스총 분사…대피소동
  • KCTV는 제주국제공항에서 특수경비원이 소지한 가스총이 분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당초 알려진것과는 달리 사고당시 상주직원과 관광객 등 수십 명이 대피하고 국제선 대합실은 일시적으로 통제되기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 대합실 앞. 무언가에 놀란 듯 사람들이 우르르 밖으로 몰려 나옵니다. 입을 가린 채 황급히 뛰어 다니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잠시 후 이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관광객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 대합실에서 직원이 소지하고 있던 가스총이 분사돼 직원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어제 오후 5시 40분 쯤. <브릿지 : 이경주> "경비직원이 사용하지도 않은 가스총이 터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제선 도착 대합실에서 근무하던 특수경비원의 허리에 차고 있던 가스총이 대합실 기둥에 부딪히면서 그 충격에 가스총이 분사됐습니다. 당시 상주직원과 공항을 이용하던 관광객 등 수십 명이 공항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한국공항공사는 이같은 사실을 파악조차 못 했습니다. <씽크 :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퇴근한 후였고 보고가 안 되죠. 청소도 바로 하고 환기도 바로 해서..." KCTV의 취재가 시작되고 나서야 서둘러 상황 파악에 나섰고, 단순히 직원의 부주의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안전핀이 부딪히면서 빠졌어요. 그래서 분사가 되니까 직원들이 청소를 하고 환기 시키고 한 상황이에요. 별거 아니네요." 하지만 KCTV 취재결과 당시 가스에 노출된 임산부는 물론 일부 직원들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 피해 직원> "이상한 사람있으면 쏘는 것이 최루탄이라고 설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상한 사람도 없고 고객이랑 상주하는 사람들 밖에 없었고// **수퍼체인지** 저는 임산부고 인체에 무해한 것인지 이야기 했더니 그냥 고춧가루 드신 것처럼 생각하면 된다고..." 작은 사고를 소홀히 하지 않고 면밀한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6.21(화)  |  이경주
  • 관광객 최단기간 700만 명 돌파
  •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최단기간 7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어제(19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702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0일 일찍 7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입도 관광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해수욕장 개장과 크루즈 입항 등에 힘입어 당분간 관광객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2016.06.20(월)  |  이경주
  • "환경 · 교통부담금 부과해야"…원인자 부담 '확산'
  • 원인 제공자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원인자 부담 원칙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제주 유입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교통과 환경, 주거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관광객에 환경부담금을 부과하는 등 원인자 부담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빠르게 늘어나는 유입인구. 지난해 순유입인구는 1만 4천여 명으로 5년 사이 35배나 늘었습니다. 올해 1분기에만 4천180여 명이 순유입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나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해마다 1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한국은행은 유입인구 증가로 지역경제에 도움은 되고 있지만 이에 걸맞는 인프라 부족으로 교통과 환경, 주택난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도내 가구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1.7대, 쓰레기 배출량은 도민과 관광객 1인당 1.73Kg으로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교통난과 환경난의 10% 이상이 관광객에 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혼잡부담금과 환경부담금 등 원인자 부담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이정기/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환경부담금 등 오염자 부담금 원칙(PPP)을 적용해서 제주로 들어오는 인구에 대해 환경부담금을 부과해야..." 제주도와 도의회 역시 입도객 환경부담금제 도입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도민 공론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김태석/제주도의회 의원> "섬이 갖는 자연생태 순환성을 유지해야 된다는 측면에서 환경부담금, 입도세 등 어떤 형태의 부담금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원인자부담금의// **수퍼체인지** 원칙에 의해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원인자 부담금에 대한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유입인구과 관광객 증가로 인한 교통과 환경, 주택난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6.20(월)  |  이경주
  • "주택가격 폭등…순유입인구 증가세 둔화"
  • 도내 순유입인구 증가세가 내년을 기점으로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지역 유입인구와 대응과제'에 따르면 관광산업의 호조와 국제학교 추가 개교 등으로 당분간 도내 유입인구가 꾸준히 늘어나지만 주택가격 폭등에 따른 거주 비용 부담으로 증가세는 둔화될 전망입니다. 또 혁신도시와 영어교육도시 등은 이동 규모가 한정적인 만큼 기업 유치가 인구 유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16.06.20(월)  |  이경주
  • 특허 보유 중소기업 제품 생산비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특허를 가진 중소기업에 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우수한 특허권을 갖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해 생산에 어려움을 갖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지원 대상은 본사가 제주도에 등록됐고 특허와 실용 신안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천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2016.06.20(월)  |  김용원
  • 올해 인공어초·해중림 조성 사업 추진
  • 제주바다 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한경면 금등 주변을 비롯한 13개 해역에 어류용 어초 408헥타아를 설치하기로 하고 최근 사업을 발주했습니다. 또 서귀포시 중문 해역에 해중림 한개소를, 성산 해역에 패조류용 어초 3개소를 조성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부터 인공어초 설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개단지의 규모를 16헥타에서 8헥타아르로 축소하고 기존 시설을 대규모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 2016.06.19(일)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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