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한파 · 폭설 피해 감귤 산지폐기
  • 지난달 몰아닥친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감귤에 대한 시장격리가 시작됐습니다. 농가에서 감귤을 자체적으로 폐기하고 제주도가 경영비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폐기 물량이 너무 많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시 색달 매립장에 감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감귤을 한 가득 실은 트럭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콘테이너에 담긴 감귤을 바닥에 쏟아냅니다. 쏟고 또 쏟아도 끝이 없는 감귤. 모두 폐기되는 감귤입니다. <브릿지 : 이경주> "이렇게 출하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감귤이 이 곳 매립장에서만 9천 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80퍼센트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인터뷰 : 이기정/서귀포시 동홍동> "양이 많죠. 예년에 비해 1.5배는 더 나왔을 거예요. 날이 안 좋아서 눈도 많이 오고 춥고..." 언피해를 입은 감귤에 대한 시장격리가 시작됐지만 농가들은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폐감귤을 매립장으로 옮기기에는 인건비에다 톤당 3만 1천500원이라는 처리비용이 들어 농가들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그렇다고 감귤을 산지 폐기할 장소도 마땅하지 않은 상황. 과수원에서 자체적으로 폐기할 경우 감귤이 썩는 과정에서 병해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피해가 심한 농가는 과수원에 버리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인터뷰 : 김억중/서귀포시 상효동> "(폐감귤) 1톤 당 3만 원씩 받는데요. 운반비도 있고 (서귀포시에서) 제주시 가는 만큼 색달동에 가야 되는데... 일단 따놓고 어떻게// **수퍼체인지**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직까지 수확한지 못한 감귤이 전체 감귤 재배면적의 5퍼센트, 약 500ha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 폐기해야 할 감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산지 폐기하는 노지감귤에 대해 1킬로그램 당 160원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나머지는 모두 농가가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 홍충효/제주특별자치도 감귤유통담당> "경영비의 50% 수준에서 시장격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물량이 많은 농가에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물량이 많은 농가는 한 곳에// **수퍼체인지** 적재하지 말고 산지에서 나눠서 폐기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애써 키운 감귤을 직접 버려야 하는 농민들. 궂은 날씨로 수확이 늦어지고 가격 하락에 언피해, 그리고 이제는 폐기에 대한 부담까지... 농가의 피해가 도미노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2.18(목)  |  이경주
  • 도내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 전국 최고
  • 도내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도내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139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율은 전국평균 2.9퍼센트보다 두배 정도 높고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통계청은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와 부동산, 임대업 등이 서비스업 생산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2016.02.18(목)  |  이경주
  • 5월까지 제주에 아파트 370여 가구 공급
  • 다음달부터 오는 5월까지 석달동안 제주지역에 아파트 370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아파트 공급현황을 보면 오는 5월까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5만 5천여 가구로 이 가운데 제주는 370여 가구로 파악됐습니다. 도내 입주 예정 아파트는 오는 4월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 83가구, 5월 영어교육도시 내 280여 가구 등입니다.
  • 2016.02.18(목)  |  이경주
  • 미수확 감귤 '수두룩'…올해 농사 '걱정'
  • 보통 이 맘때면 감귤 수확이 모두 끝나야 하는 시기인데요. 올해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아직까지 수확을 못한 채 방치된 감귤이 많아 자칫 올해까지 피해를 입는 건 아니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금쯤이면 수확이 끝났어야 할 과수원. 그런데 나무마다 감귤이 달려있고 농민들은 뒤늦은 수확에 여념이 없습니다. 모두 수확시기를 놓쳐 나무에서 썩어버린 감귤입니다. 포전거래 즉 상인과 밭떼기 거래를 했지만 계속된 비 날씨에 한파가 이어진데다 감귤 값이 하락하면서 상인이 수확을 포기한채 방치한 겁니다. 결국 농민이 직접 수확에 나섰지만 이미 수확이 늦어진데다 냉해피해까지 입어 잎은 시들어 말라가고 애써 키운 나무도 고사 위기에 놓이면서 당장 올해 농사부터 걱정입니다. <인터뷰 : 김억중/서귀포시 상효동> "지금 2월 말이니까 올해 감귤은 못 달리고 나무가 약해져서 꽃이 피지 않아요. 올해 수확은 없고 나무 피해는 3년 정도 가요." <브릿지 : 이경주> "보시는 것 처럼 일부 농가에서는 아직까지 수확을 못한 채 감귤이 그대로 나무에 달려 있어 자칫 올해 농사까지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농사를 위해 다음달부터는 전정 작업 등을 해야 하지만 지금처럼 나무에 열매가 달린 상태로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게다가 감귤 수확이 늦어질수록 나무의 생육 상태가 나빠지고 올해뿐 아니라 내년 생산량에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 : 현동희/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감귤기술파트장> "너무 오랜 기간 안 따면 나무 자체에 양분이 모자라서 수세가 약해질 우려가 있고 다음 해에 감귤이 해거리할 우려가 있습니다." 유례없는 궂은 날씨만큼이나 종잡을 수 없이 커지는 피해에 농민들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6.02.17(수)  |  이경주
  • 도내 주택 거래량 꾸준히 증가
  • 도내 주택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주택 거래량은 1만 9천900여 건으로 전년보다 24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파트가 8천 640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단독주택 4천 770건, 연립주택 3천 190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토부와 감정원은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2010년 이후 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서면서 단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16.02.16(화)  |  이경주
  • 한국은행, 기준금리 8개월 째 연 1.5% 동결
  • 기준금리가 연 1.5퍼센트로 8개월째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6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번 달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중국과 일본 등 국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개성공단 폐쇄 등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사상 최저인 연 1.5퍼센트로 떨어진 뒤 8개월 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16.02.16(화)  |  이경주
  • 제주시, 한림항 항만시설 구획정비 추진
  • 제주시가 한림항 항만시설 무단 점용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구획정비에 나섭니다. 제주시는 한림항내 시설 사용이나 점용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에 따라 선사와 해운대리점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구획정비 등 효율적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항만부지 구획 정리 후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현재 한림항에는 8개 업체가 항만시설 사용.점용 허가를 받아 4만7천여 제곱미터를 화물하역 야적장과 현장사무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2016.02.16(화)  |  최형석
  • 제주시, 로고·제품디자인 개발 지원
  • 제주시는 유망하지만 경영능력 부족으로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해 로고와 제품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농수축산물이나 특산물, 전통식품 등을 생산.제조하는 중소업체입니다. 희망 업체는 상담을 통해 디자인 의견을 상호 수렴한 후에 업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2016.02.16(화)  |  최형석
  •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 직불금 접수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이 농업 분야 직불금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농사를 짓고 있는 지역의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관원 사무실에서 이뤄집니다. 지원 규모는 작물에 따라 1헥타아르에 40만원에서 100만원 까지이며, 이 가운데 20퍼센트는 마을발전기금으로 조성됩니다. 한편 지난해 농업 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3만 300여 명입니다.
  • 2016.02.16(화)  |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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